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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서 고찰 ] 테스트 - 이항 분포와의 관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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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서 고찰 ] 테스트 - 이항 분포와의 관계

녕녀기 2023. 10. 18. 10:57

안녕하세요. 녀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실 별 내용이 없습니다.

뭐라고?

그냥 자기소개서 쓰다가 문득 딴 짓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에요ㅋㅋㅋㅋㅋ

 

(왜냐면 지금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본문으로 가는 링크는 없습니다!!

 

잡생각이니 '이 자식은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마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어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음원의 Latency를 측정하고 있는데, 테스트 상 부적합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을게요.)

 

간단하게 통과, 부적합이라고 해 보겠습니다.

 

 

 

 

통상적으로 10번의 테스트를 거치는데,

 

부적합이 한 번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테스트를 맡기신 매니저님께 통보를 했고,

 

부적합이 왜 나왔는지 의아해 하셨지요~

 

(왜냐면 이 개발만 거의 한 달째....)

 

그래서 테스트가 잘못됐나?

 

하고 저의 과정을 지켜보셨지만, 

 

일단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부적합이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되는 것인가~~

 

(흐름 무엇)

 

 

 

 

기본적으로 부적합이 나올 확률을 (1 / 50 = 0.02) 라고 가정해 봅시다.

 

정상이 나올 확률은 (1 - 0.02 = 0.98)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Q1. 10번의 테스트 중 한 번 부적합이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10C1 * (0.02^1) * (0.98^9) = 0.1667..... 입니다.

 

(C는 조합입니다.)

 

약 17 퍼센트의 확률....

 

 

 

 

아니면,

 

Q2. 10번의 테스트 중 적어도 한 번 부적합이 나올 확률은?

 

에 대한 문제를 고려한다면

 

1 - { 10C0 * (0.02^0) * (0.98^10) } = 0.1830....

 

약 18%인데.....

 

 

 

 

사실 낮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넥슨의 모 게임만 봐도

 

(메X플 XX리)

 

2% 확률로 첫 시도에 아이템이 터지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10번 테스트해서 부적합이 나왔다는 것은,

 

부적합인 확률이 낮아도 테스트 시에 나올 수도 있다?!!!

 

라고 가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의 가정이 맞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틀린 개념이 있다면 누군가 도와줘요...ㅠㅠㅠㅠ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한번쯤 확률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게임을 할 때라던지?)

 

이상 딴 짓하던 녀기였습니다.

 

다시 돌아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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